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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성 지위, 대만 여행 시 알아 두면 좋을 기본 정보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대만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진국들 중에서도 여성 인권과 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만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도인 베이징을 거쳐 대만에 이동하면서 중화민국(대만)과 중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분리되면서, 대만 정부는 선진국 수준의 사회변혁과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여성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대만에서는 여성들의 직장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는 여성의 사업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여성 창업을 촉진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대만에서는 여성 기업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에서는 여성들이 정치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여성들이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대통령직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여성들이 중요한 지위에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활약이 대만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만에서는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여성들이 대학교육을 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등 교육에서도 여성들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교육 기반 덕분에 여성들의 경제, 정치, 사회적인 지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만의 여성 지위와 한국과의 비교를 보면 대만의 여성 지위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들은 대만이 한국보다 여성 권리가 높은 곳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무원, 사회, 정치권, 경제계에서 고위 간부급 여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여성 간부 비중은 일본보다 2배 이상 높고 독일에 근접한 수준이며, 여성의 남성 대비 사회경제적 지위를 비교분석한 '2016 마스터카드 여성 사회진출지수'에 따르면, 대만 여성의 사회진출지수는 아태 지역 평균보다 5.1포인트, 한국보다 12.6포인트나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대만 여성은 경제력도 높은데, 수도권인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의 토지세와 건물분 재산세 납세의무자 중 과반수가 여성이고, 연간 신용카드 소비금액도 여성이 남성보다 21% 많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만의 여성 지위는 한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체감되는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만의 여성 지위를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