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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한국과 대만 관계, 대만 여행 시 알아 두면 좋을 기본 정보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대만 여행, 한국과 대만 관계 정리
한국과 대만은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유사한 면이 있어 친교 관계가 깊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양국 간의 외교 관계가 불안정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3년 3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대만은 비공식적인 대표 기구 설치를 논의하고, 이어서 1993년 11월 주타이베이에 한국 대표부가 개관하였고, 1994년 1월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도 개관하였습니다. 이후 민간항공협정 체결로 인천과 타오위안 사이의 직항노선이 재개되었으며, 2012년에는 김포와 타이베이 사이의 직항노선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11월에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대만 청년들이 한국에서 1년간의 근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2년 7월에는 대만 국민들의 한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무비자 체류기간이 최장 90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2015년 9월에는 항공협정이 개정되어 노선증편과 김포와 가오슝 사이의 새로운 직항노선이 개설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대만과 한국 간에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이 체결되어 무역 교류가 더욱 촉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2016년 기준으로 수출과 수입 교역규모가 각각 122억 달러와 164억 달러이며, 수출품목으로는 반도체, 석유제품, 기초유분, 정밀화학원료, 반도체 제조장비 등이 있고, 수입품목으로는 반도체, 기구부품,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컴퓨터, 광학기기 등이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 관계에서는 다양한 협력분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민간항공협정을 통해 인천과 타오위안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재개되었고, 김포와 타이베이 간 직항노선이 취항 되었습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양해각서 체결로 대만과 한국 청년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교역분야에서는 한국에서 대만으로의 수출품목으로는 반도체, 석유제품, 기초유분, 정밀화학원료, 반도체 제조장비 등이 있으며, 대만에서 한국으로의 수입품목으로는 반도체, 기구부품,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컴퓨터, 광학기기 등이 있습니다. 투자분야에서는 최근 3년간(2014~2016) 한국과 대만 모두 서로에게 FDI 상대국 비중이 모두 1% 미만이지만, 한국에서 대만으로의 투자 건수는 대만에서 한국으로의 투자 건수보다 많으며, 대만에서 한국으로의 투자금액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또한 교민 수는 4,053명으로, 대만 내 한인들의 생활과 문화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오랫동안 교류를 이어왔으며, 1948년 8월 13일에는 서로 공식적인 국교를 수립했습니다. 이후에도 수차례의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1992년 8월 24일에는 한국과 대만이 서로 대표부를 개관하면서 정식적인 대외관계를 맺었습니다. 이후 1993년 7월 27일에는 오사카 회담을 통해 비공식 대표기구를 설치하는 등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갔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민간 항공 협정을 체결하고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또한 무비자 체류기간을 최장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2015년 12월 22일에는 성실 무역 업체 상호 인정 약정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7일에는 상장 지수 펀드 교차 상장을 실시했습니다. 2018년 6월 27일에는 자동 출입국 심사대 상호 이용을 위한 양해 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 11월 17일에는 이중 과세 방지 약정이 체결되었으나, 아직 양측 비준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대만에는 4,1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정들을 통해 한국과 대만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만 여행, 한국과 대만 관계를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